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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문동신 군산시장은 2016년도 국가예산 군산시 건의사업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10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의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국가예산 확보에 매진한 결과 2015년도 국가예산 9,365억 원을 확보했고 2016년에는 국가예산 1조원시대를 열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2016년도 국가지원 건의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은 비응항접안시설 확장 및 정온도개선사업, 스마트그리드레저선박연구기반구축사업 등 16건에 679억 원이다.
또, 새만금 신항만 건설 사업, 군장산단인입철도건설 사업 등 SOC 사업과 플라즈마기술복합연구동건립 사업, 미래그린 상용차 부품연구 개발사업 등 R&D 사업을 포함해 256건에 1조 5백억 원 등 총 272건에 1조 1,182억 원을 국가예산으로 발굴하여 국가예산 1조원시대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문동신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첫 번째는 국가예산을 얼마나 확보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매년 2~3월에 정부부처 예산의 방향이 결정되는 시기이므로 신규사업, 계속사업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점적천석(點滴穿石)의 마음으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고, 전북도 및 정치권과도 긴밀한 협조로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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