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신사옥 원주 이전
우정자 | 기사입력 2015-03-10 19:13:06

[원주=우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10일 오후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기선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원주 이전을 계기로 공사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을 통한 국민행복과 문화융성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원주에서 변화·소통·상생 세 가지 키워드로 국민행복을 위한 관광활성화와 해외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 관광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원주시, 강원도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나갈 것이라며 국가적 관심사인 평창동계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공사 이전을 계기로 자연을 즐기는 관광에서 컨텐츠, 음식, 문화공연, 음악을 즐기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하겠다내국인 위주 모집관광에서 벗어나 외국인 관광객을 모으는 글로벌화된 관광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관광공사는 아이돌 그룹인 초신성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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