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면소재지정비 등에 대규모 사업비 투자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3-10 21:34:36
[김천=이승근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면소재지 정비 등 농촌개발과 관련한 사업에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의 2015년 농촌개발사업의 국도비 확보액은 121억으로 도내 시부 평균 85억을 훨씬 상회하며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소규모용수개발, 수리시설정비 등 낙후된 농촌의 종합개발 및 영농 편익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남면, 감문면, 어모면, 조마면 소재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도로 확포장, 공원조성, 경관개선, 인도설치 등의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로 확보와 쉬고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하고, 항상 농업용수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문면 문무리에 총저수량 25만톤 규모의 소규모 저수지 건설사업을 추진하여 가뭄을 해결하는 등 낙후된 농촌지역의 개발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담당부서장이 수차례 중앙부처 및 경북도 관련부서를 방문 협의한 결과로 금년에는 신규로 6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봉산면 소재지 활성화 사업, 구성 하강 및 양각리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을 착수한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김천시의 특성상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야만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장님 이하 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금년에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도 관련부서를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의와 유대를 통해 더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낙후된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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