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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임종문 기자] 오는 3월 13일(금)부터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동절기 분수시설 결빙과 시설물 보강을 위해 중지했던 서천 무지개 분수를 긴 휴식기를 끝내고 개장한다.
서천 무지개 분수는 지난해까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제18회 광양매화축제(3.14.~3.22.)’와 ‘제9회 광양 꽃 축제(3.19.~3.22.)’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광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약 보름정도 일찍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무지개 분수 운영기간은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공연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후 7시 30분과 오후 8시에 20분간 공연을 진행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7시 30분과 오후 8시30분에 회당 30분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에 위치한 서천변 무지개분수는 지난 2011년 개장한 이후 다양한 음악분수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3년에는 수변무대를 설치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 음악동호회 단체들에게 공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생일이나 기념일 축하, 프러포즈 등 각종 이벤트가 가능한 무지개 분수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연을 워터스크린과 영상, 레이저, 음향으로 이벤트 공연을 만들어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천 무지개 분수 홈페이지(http://fountain.gwangyang.go.kr)에 접속하여 사연을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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