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집행부와 시정현안에 대한 간담회 개최
집행부 간부공무원과 함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등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정책공유의 시간 가져 …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3-13 12:54:43
[상주=김이환 기자] 상주시의회는 12일 시의회에서 강철구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과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집행부의 각 현안 사업별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상호간의 의견교환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사업으로는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 상주 상징문 건립사업,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운영, 공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6개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남영숙 시의회의장은 “지금까지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여겨져온 시의회와 집행부간의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의회가 집행부와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의회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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