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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광주경찰은 오는 금요일(’15.3.20(금)) 광주지방경찰청 앞마당(소촌동)에서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이마트와 공동으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범죄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손실 등 제 2차 피해를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돕기 위해 광주호남본부 이마트와 손을 잡고 가전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 약 1만여점의 제품을 시중가의 80~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은 지난 ‘13년 9월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마트 구매영수증 기부를 활용, 피해자 지원기금을 마련해 범죄피해자를 위해 실질적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마트에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및 잔여물품을 광주경찰청에 기부하여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경찰은 이번 행사가 범죄 피해자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범죄피해자를 두 번 울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더 실질적인 보호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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