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원해연 경주유치 시민사회단체 팔 걷어붙여
경주시 운수업계 종사자, 원해연 유치 촉구 결의대회 가져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3-17 13:54:01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정부의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이하 ‘원해연’) 설립 로드맵이 연기된 가운데서도 원해연 경주유치를 위한 경주시민들의 유치결의 의지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해 시민 중 성인 대다수가 서명에 참여할 정도로 원해연 유치에 하나 되었던 경주시민의 염원은 각종 단체의 유치 촉구 결의로 이어져 열망의 도거니이다.
사진제공=경주시 운수업계종사자 원해연 유치 결의.

올 초에 경주시 자율방범연합회의 원해연 유치 촉구결의를 시작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4일간, 3,000여명)에는 경주시 요식업중앙회가, 3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1,000여명의 ‘경주시 운수업계종사자’들이 친절마인드 향상교육을 실시하면서 원해연 경주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운수업계종사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은 2,000만 관광객시대를 맞아 교통문화 선도도시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를 위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운수업계종사자들은 정부가 국가 원자력산업의 장기적인 발전 비전을 가지고, 원전 집적지인 경북에 원해연을 유치해 낙후된 동해안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경주’에 유치 되어야함을 천명 했다.

‘김병우’ 민주택시 경주시지부장과 ‘강태조’ 개인택시 경주시지부장은 한결같이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임에도 원전과 방폐장이란 기피시설을 과감히 수용하여 국가 원자력정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경주시민의 대승적인 희생을 정부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경주시 운수종사자가 합심하여 ‘원자력해체연구센터’ 경주유치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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