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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최동순]영월군(군수 박선규)에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식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7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개강식을 3월 18일 교육생 50명과 농업인단체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제7기 영월희망농업대학은 농식품가공반으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20회 102시간에 걸쳐 관련 전문가들에게 농식품 가공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농식품가공 현장 및 국제식품산업대전 견학을 통해 농식품 가공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교육자원담당은 “정부의 6차 산업화 전략과 농산물 가공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농식품가공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특히 올해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기술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 수료 후 영월의 농산물가공제품 개발과 생산 등 농식품전문가로서 역할을 기대한다" 밝혔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전통식문화, 농업이론, 농촌관광, 친환경농업반, 농업경영마케팅반, 사과반 등 6기에 걸쳐 2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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