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 54개 업소 적발
게임장 및 성매매 35개소 단속 / 71명 입건, 게임기 312대 압수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3-23 11:46:57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경찰은 청소년 탈선과 범죄를 조장하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유해업소에 대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0까지 1개월간에 걸쳐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

단속된 업소는 사행성게임장 12개소, 신·변종 성매매업소(키스방 등) 9개소, 당구장 14개소, 일반음식점 8개소, 노래연습장 4개소, 기타 7개소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경찰은 학생들이 게임에 중독돼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불법게임물 단속에 집중적 관심을 갖고 단속한 결과 불법게임기를 설치하고 영업하는 게임장과 당구장 26개소를 적발하고,

원룸, 오피스텔 등 주거지역에서 은밀히 성매매 영업을 하는 불법 업소를 대상으로 수일간 잠복근무를 실시, 신·변종 업소 업주 9명, 여종업원 27명 등 총 3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학교보건법이 규정한‘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따르면 학교 반경 50M 이내는 절대정화구역으로 유흥·단란주점 등 유해업소를 설치할 수 없다. 다만 반경 50~200M 지역은 상대정화구역으로 정해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를 통과 할 경우 예외적으로 설립이 가능하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