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
4월 2일부터 4월 5일 강구항 일원, 영덕대게축제 기대 한껏!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24 23:43:21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5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가 더욱 새롭게 진화하여 2015년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강구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제18회를 맞이하는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를 주제로 “니들이~ 영덕!대게 맛을 알아!!"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어민들의 생활상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관광객과 함께 체험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 컨텐츠로 새롭게 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다의 그물을 당겨 올려 대게를 잡고, 대게를 경매하고, 경매 한 대게를 손수레에 싣고 덜컹이는 골목길을 돌아 집으로 돌아와 맛나게 먹는 어민들의 일상을 체험으로 만든 “5대 체험(떳다! 영덕대게 올리기, 대박! 황금영덕대게 낚시, 깜짝! 영덕대게 경매, 출발! 영덕대게 달리기, 꿀걱! 영덕대게 핑거푸드)" 행사를 만들어 축제의 의미와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대게잡이어선 승선체험 및 야간음악회, ‘천년의 맛! 영덕대게’ 주제극 공연, 걸어다니는 주제관 컨셉의 축제 주제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축제의 주무대를 강구면 시가지로 변경해 지역민의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거리형 축제를 구현한다. 이와 함께 각 시가지 거리마다 이름을 붙이고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매칭시켜 축제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대표 특산물과 장소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변화시켜 새롭게 축제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이번 축제는 영덕대게축제 18년 역사 최초로 축제 총감독제를 도입하여 신현식 상지대 겸임교수(관광학 박사)의 축제 기획 및 연출과 영덕군이 이끌어내는 주민과 사회단체 참여, 민주도형 축제 운영을 이끄는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회의 트라이앵글 협업구조를 통해 야심차게 준비되고 있다.



또한 ‘니들이 게 맛을 알아’ 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꽃보다 할배’의 구야형 신구(탤런트) 선생님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친근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중독성 강한 축제 주제가 및 영덕대게축제 ‘5대 체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휴대폰 컬러링과 벨소리도 제작·보급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춘국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장에 오시면 우선, 리플릿을 살펴본 후 영덕대게축제 주제극 공연과 5대 체험, 야간음악회 등의 프로그램 일정을 꼭! 챙겨서,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다니며 체험하고, 스탬프랠리(주제관, 5대체험)도 함께 즐겨 상품도 챙긴다면 잊지 못할 축제 경험을 할 것이다."고 추천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운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각 방면에서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방문객 만족과 서비스,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축제 참고자료

1) 축제장 공간구성은 시가지 마당 1구간(축제 킬러콘텐츠)은 대표 프로그램인 ‘출발! 영덕대게달리기’와 주제극 ‘천년의 맛, 영덕대게’ , ‘깜짝! 영덕대게 경매’,

2구간(축제 볼거리)은 영덕대게와 강구항의 과거와 현재를 감상할 수 있는 골목길 영덕대게 사진전,

3구간(축제 살거리)은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 영덕대게 아트벼룩시장,

4구간(축제 먹거리)은 다양한 간식메뉴인 영덕대게 핑거푸드,

5구간(축제 체험거리)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영덕대게 체험부스,

6구간(축제 쉴거리)은 5대 체험으로 획득한 영덕대게를 쪄서 먹을 수 있는 쉼터,

7구간(축제 느낄거리)은 떳다! 영덕대게 올리기, 7080 DJ, 커피트럭, 포토존 등으로 구성하였다.

2) 강구항 마당(축제 느낄거리)은 대박! 황금영덕대게 낚시, 공연, 대게잡이어선 승선체험 및 야간음악회 등을 구성하여 각 공간의 특성에 매칭되는 프로그램 개발을 했다.

그리고 걸어 다니는 주제관 컨셉으로 축제 주제관을 만들어 5곳을 투어하며 영덕대게의 일생 및 종류, 특징 및 역사, 맛과 영양, 자원보호, 대게요리법을 스탬프랠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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