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김윤태 시의원 67억7301만원 신고 ‘최고부자’
이승언 | 기사입력 2015-03-27 08:07:51
경기도 공직자 윤리위원회, 관할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타임뉴스 = 이승언】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등록재산의공개)규정에 따라 26일 공직유관단체기관장 9명과 시.군 기초의회 의원 430명 등 관할 고위 공직자 439명의 재산등록사항을 도보에 공개했다.



한편 평택시 공직자 중 평택에서는 김윤태 시의원이 재산이 제일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공재광 평택시장은 7억2541만원을 김윤태 시의원이 67억7301만원을 각각 신고했으며, 오명근 시의원이 37억6234만원, 정영아 시의원이 28억68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최호 도의원은 마이너스(―) 3410만원을 신고해 최하위로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시장·군수 30명 중 21명(70%)은 재산이 증가했으며 도의원 128명 가운데 77명(60%)의 재산은 전년보다 증가했다.

기초의원(430명)과 공직유관단체 임원(9명) 가운데 212명(48%)의 재산이 증가했고 222명(50%)은 감소했으며, 5명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도 26일자 전자관보에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도 의원과 시장·군수 등 도 소속 공개대상 고위공직자 16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포함하여 공개했다.

경기도 공직자 윤리위원회 관계자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등록과 심사제도를 더욱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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