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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황광진= 달성군에서는 3월 21일 화원동산 “숲속의 작은 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협약기관인 강동고등학교 재학생 등 3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 교육 『유레카』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각종 미디어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멘토 고등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올바른 인터넷사용습관과 자기조절능력배양 등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인터넷 등의 중독시 발생되는 증상과 과도한 스마트미디어 사용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 교정법에 대해서도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조동수 군(가명, 초6학년)은 “평소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SNS와 인터넷검색을 했는데 주변에 많은 친구들도 하고 있어 그동안 중독이란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며 “이날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스마트폰 없이 지내보는 시간도 가져보겠다"고 하였으며, 안아경 양(강동고2학년)도 “짧은 시간이지만 달성군 드림스타트 동생들과 야외에서 미션도 같이 하면서 함께 배워보는 체험형 교육을 받으니 너무 좋다" 라고 했다.김문오 군수는 “최근 급격한 IT문화의 발달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되며 이로 인한 중독이 매우 심각하다" 며, “앞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그 양육자를 대상으로도 각종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가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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