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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은 경로당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내부 집기정리, 방청소,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최근 일부 타 지자체 사회복무요원의 일탈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불식시키고, 사회복무요원도 우리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노력하고, 봉사하는 인적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흐뭇해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내 즐거웠다”며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해 우리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에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사회복무요원들이 매주 금요일마다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지역의 경로당 환경정비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사회복무요원은 군복무 대체근무자로 지난 2013년까지 ‘공익요원’으로 불리던 것을 복무자의 이미지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사회복무요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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