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일 전후 산불방지 총력 대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0 10:15:07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은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 기간 중 대형 산불방지 및 초동진화태세 구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 군에 따르면 지난 겨울철부터 계속된 가뭄현상으로 산야가 메말라 있어 청명·한식을 전후한 성묘객과 등산객의 증가, 영농준비에 따른 소각행위 등 인위적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오는 4월 3일 부터 6일까지 4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경보를 ‘경계’단계로 유지하고, ‘산불방지 특별비상 경계령’을 발령할 계획이다.

관내 공무원들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대기하며,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감시원, 공무원, 사회단체 등 감시 인력을 128개리 483명으로 증원 배치하여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공원묘지, 마을 묘지, 주요 사찰 등 산불취약지역에 책임 감시지정 등 특별 관리에 나서며 등산 등 행락객 입산대비 입산통제 및 등산로 관리에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기상특보가 발령된 상태에서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소각행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각행위 일체금지 및 기동단속반을 운영하며,

산불진화차, 읍면 행정차량을 활용하여 가두방송 및 마을리장의 마을앰프 의무방송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 계도 및 캠페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등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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