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등산대회 및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행사 개최
주상면 자치위, 보해산 등산으로 면민 화합 유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0 10:56:19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문균)는 지난 28일에 주상면 기관단체장과 각종 단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주상면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 안녕기원 등산대회 및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신청인원 69명 중 43명이 등산에 참가했으며, 보해산 정상에 올라 면민 안녕 기원제를 지내고, 하산 후에는 등산에 참여하지 못한 참가자들까지 포함해서 귀농귀촌인과의 친목과 유대강화를 위한 오찬을 함께 했다.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2015년 추진사업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했으며,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신청 접수를 받아 추진하게 됐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등산 전 스트레칭과 산행 주의사항을 안내했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화기소지 금지 당부와 함께 출발지에서는 여성의용소방대 10여 명의 산불조심 홍보 계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등산에 참여한 한 귀농인은 “주민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특히 민간(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귀농귀촌인과 소통의 자리를 함께 계획해서 추진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며, 주상면 봉사단체에 가입해 주상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주상에 살고 있으면서도 보해산을 와보지 못했는데 보해산이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 어떤 행사보다 면민 화합에 기여하는 좋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백문균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고 면민 화합의 장을 이루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의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까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상면민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편의를 위해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주상면 리별 관내도를 제작해 전 마을에 배부했으며, 지난 18일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져 위급상황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 했다.

또한, 도랑살리기 사업 지속 추진, 교류행사 개최, 농산물 판매수익금 이웃돕기 등 주민주도의 여러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상면, 등산대회 및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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