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시장 청년몰 점포 입점자 모집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0 11:08:39

【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사업가를 위하여 밀양아리랑시장(구, 밀양시장) ‘나동’내 일부 점포를 매입, 리모델링하여 무상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밀양아리랑시장(구, 밀양시장)은 1970년도에 공설시장으로 건립된 이후 초창기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번창하다 2000년 이후 현대화의 추세에 밀려 점차 사양화되고 건물의 노후화와 함께 상권이 장기적으로 쇠퇴하고 있어 그 활성화대책으로 부산대학교와 상생발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오작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학생은 물론 39세 이하의 밀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시장의 일부 점포를 매입, 리모델링하여 2개의 점포를 조성하여 상점을 경험하지 않은 젊은층에게 상점 경영에 도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령화되어 가는 전통시장내 젊은층 유치를 위하여 무상으로 리모델링 및 임대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청년몰 입점자 모집안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4월 16일까지 많은 청년들이 도전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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