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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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30 13:18:27

【여수 = 타임뉴스 편집부】농업인들의 과중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편이장비 시연회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화양면 세포마을 현지 농업인포장에서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환경개선에 필요한 편이장비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편이장비 전문가인 순천대 산업기계공학과 배영환 교수를 초빙, 마을 주작목인 양파 재배에 필요한 퇴비살포기, 파종기, 운반차 등의 여러 편이장비를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에 적합한 장비를 선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되어 오고 있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은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개선, 신체피로도 경감 효과 등이 입증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화양면 세포마을 1곳에 사업비 5000만원이 지원돼 지역과 작목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가 보급될 예정이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과중된 농업인들의 노동부담을 줄이고, 반복되는 농작업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함으로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편의장비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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