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생애 공감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단’ 가동
각 분야 전문가 82명 위촉, 특수교육 어려움 해소 학교 맞춤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30 18:05:5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교 맞춤 특수교육 지원으로 특수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15년 특수교육 특색사업으로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단‘을 위촉하고 특수교사 전문성 신장 및 특수교육 질 제고를 위해 현장지원단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단 운영은 학교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특수교육 문제를 함께 해결하거나 영역별 컨설팅을 통해 특수교사의 학급경영 및 수업전문성 신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충남교육청은 지원단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6개 권역에 특수교육 관리자, 대학교수, 장학사, 의사, 심리․행동 전문가, 특수교사, 상담교사, 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가 82명을 현장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지원단은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장애학생 문제행동 중재 ▲특수교육 현장갈등 중재 등 4개 영역에 대해 교사들의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신청에 의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지원단 본격 가동에 앞서 지난 27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현장지원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권역 및 4개 영역별 현장지원단 운영 방법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특히, 특수교육 현장 어려움 해소 및 특수교사 전문성 신장 컨설팅에 대한 실제 사례 발표와 영역별 분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교육청 이심훈 학교정책과장은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단 운영 활성화로 배움 중심의 학교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 돕고 함께하는 특수교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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