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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연말 문을 연 춘천센터 활동이 점차 알려지면서 상담과 함께 고용 실적을 올려 나가고 있다.
고용복지+센터는 시를 포함,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춘천지역자활센터 등 공공, 민간기관 인력이 합동 근무를 하면서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곳이다.
운영 3개월여 지난 현재 전화나 방문 상담 인원이 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월별로는 1월 86명, 2월 67명, 이달 현재 93명으로 점차 이용자가 늘고 있다.
그간 상담을 통해 8명이 기초수급자로 책정되거나 긴급 지원을 받았고, 15명은 일자리를 찾았다.
이들은 센터 내 어르신일자리상담창구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을 했다가 구인 의뢰를 받은 동주민센터와 센터 내 민관기관을 통해 식당이나 세탁소등에 취업했다.
100여명은 정확한 상황 파악이 필요해 조사가 진행 중이거나 읍면동에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한 구인 정보와 센터 구직 등록을 연계해 취업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직원을 구하기 힘든 소상공 업소는 시 복지정책과나 동주민센터, 고용복지+센터에 알려주면 필요한 인력을 수시 채용할 수 있다”고 했다. 문의 대표전화 250-1900, 복지상담 250-1982, 어르신일자리 250-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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