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타임뉴스]황광진= 달성군의 우수한 역사, 문화, 관광지 등 상품화 할 수 있는 자원을 충분히 활용, 달성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1회 달성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달성지역의 특색과 상징성을 잘 반영하고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독창성 있는 제품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 어디서나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이면 된다.

접수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달성문화센터 백년갤러리에서 접수하며 출품작품과 함께 참가신청서, 제품설명 작품화 계획 등을 지참해 방문 접수해야 한다.

달성문화재단은 공모에 참여한 작품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디자인과 품질, 소비자 구매가능성, 지역대표성과 상품화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여 7월 21일 대상을 포함한 37여점의 입상작을 발표할 방침이다.

또, 대상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으로 500만 원이 수여되며, 입상된 작품은 달성군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해 군청 본관 로비와 주요 관광지 관광 안내소에 입상작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입상작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채한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달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달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달성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출품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달성문화재단 문화정책실(053.715.1286 www.dsart.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