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드림스타트사업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수상식 이후 타지자체에 멘토 - 멘티지역로 역할 수행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31 19:30:00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4년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드림스타트 사업 전국평가 결과, 상위20%, “가"등급으로 평가받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드림스타트 전국평가는 보건복지부 총괄하에 중앙사업점검단(관련분야 전문가 16인), 현장점검단(시도담당자, 비점검지역팀장,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16개 대도시, 75개 농·산·어촌 등 총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드림스타트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및 홍보 6개 분야 총31개 지표에 대하여 현장점검, 사례점검, 실적점검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2013년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영덕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늦은 출발과 열악한 지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은 드림스타트 사업홍보와 아동복지기관 및 지역자원연계망 구축, 사업지역 확대, 취약계층 아동전문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타 자치단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나아가 드림스타트 경북 평가 1위를 차지한 점과 처음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된 점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영덕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앞으로 타지자체에 대해 멘토-멘티지역 역활로 사업추진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업 운영전반에 걸친 자문과 벤치마킹을 제공에 나서게 되며, 기관표창 및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군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정착, 발전 시켜나가 따스한 손길로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서 공평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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