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면, 효·사랑 찾아가는 위문공연 개최
어르신들 행복한 모습 보니 보람 느껴…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01 17:27:46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해면(면장 김명기)에서는 지난 3월 31일 성내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덕·울진 인터넷뉴스가 주최하는 “효·사랑 찾아가는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연예 예술인협회 포항지회 소속 사회자와 가수, 연주자, 무용단 등 10여명의 예술인이 대중가요와 민요, 각설이 타령 등을 부르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성내 2리 서석남 이장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보며 즐겁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마을에서 행사를 가지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명기 면장은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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