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병관을 꿈꾼다!”
- 진안군청 역도팀, 4월 2일 창단식 열고 힘찬 출발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2 10:54:07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진안군청 직장운동경기부(남자역도선수단)가 지난 2일 공식 창단됐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이날 진안군청 강당에서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진안군의회 의장,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전창범 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 이광현 대한역도연맹 실무부회장, 최형원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이의봉 전라북도역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체육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선수 선서, 단기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군은 이번 역도선수단 창단을 위해 2014년부터 종목 선정과 예산 확보, 운영조례 제정 등 치밀한 계획 속에 선수단 창단을 차근차근 준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라북도체육회, 전북역도연맹 등 관련 체육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을 일찌감치 영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선수단은 얼마 전 강원도 양구에서 있었던 제53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유재식(69kg급) 선수가 은메달 3개, 박무성(77kg급) 선수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한창 기량이 발전하고 있는 어린선수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앞으로 안정적인 훈련기반만 갖춰진다면 더 높은 성장가능성을 예고했다.

이제 선수단은 6월에 있을 전국역도선수권대회와 10월에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메달 사냥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릴 계획이다.

이항로 군수는 창단사를 통해 진안군이 다시한번 한국 역도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겠다는 포부와 함께 “역도선수단이 앞으로 전국체전은 물론 올림픽 등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입상하여 진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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