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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개인배수설비의 관리부주의로 인한 하수관로, 맨홀 등 공공하수도 관리에 따른 행정력 및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원활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2002년부터 고성하수처리시설 외 25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여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FDA 지정해역인 자란만일대의 수질보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배수설비 관리부주의로 매년 관로준설 및 시설물 개보수 비용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행사 참여자들은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변기 및 오수받이에 이물질 투입 금지▲음식물 찌꺼기는 거름망으로 분리하여 배출 ▲청소목적 외 우수받이 뚜껑 개폐 금지 등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식당에서 무분별한 동물성 기름배출로 기름 응고에 의한 하수관로 막힘, 오수받이 및 변기에 오물투기에 의한 하수관로 막힘, 오수받이내 빗물유입에 따른 저농도·과유량 하수 유입 등으로 하수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의 하수관로 및 배수설비의 올바른 사용 및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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