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세탁방 운영”으로 건강 청신호
- 무전동 독거노인 및 질환․장애인 세대 대상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3 09:09:10
【통영 = 타임뉴스 편집부】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무전동(동장 곽동실)에서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조하여 “행복 싣는 이불 세탁방”운영을 시작하였다.

“행복 싣는 이불세탁방”은 연 4회에 걸쳐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를 주축으로 복지통장 및 자생단체를 통해 거동불편 홀로 어르신 및 질환‧장애인 세대의 세탁이 힘든 겨울 침구류 등을 직접 수거해 세탁 후 배달하는 무전동 복지서비스 시책이다.

본 시책은 2015년 읍면동 연두순방시 주요업무계획으로 보고된 특수시책이며, 대부분 홀로 어르신이나 질환‧장애인 세대에서 겨울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보일러 대신 전기장판으로 생활하다 보니 세탁이 힘든 이불과바닥매트를 많이 사용하여 자체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에 이불 세탁방을 이용한 대상은 홀로 어르신과 관내 경로당으로 20채의 이불과 겨울 옷 등이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아든 할머니는 “혼자서는 옷가지 빨래도 어려운데 이렇게 덩치 큰 이불을 세탁해줘서 고맙고 기분이 개운하니 몸도 한결 건강해 지는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곽동실 무전동장은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하여 저소득층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하였으며, 이번에 동참한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와 더불어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복지 수혜세대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세대를 찾아 실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정을펼쳐 “살기 좋은 무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불 세탁방 운영
이불 세탁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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