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로컬푸드 직매장 봄맞이 새단장
값싸고 신선한 먹거리와 로컬푸드 채식요리 선보여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3 12:47:59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로컬푸드 직매장(합천영상테마파크 내)이 개장 일주년을 맞아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지난해 3월 개장한 합천로컬푸드 직매장은 연간 30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합천영상테마파크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50여 농가에서 출하한 1차 농산물과 마을기업 등에서 만든 가공품 등 400여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농가 스스로가 가격을 결정하고 진열, 판매하는 직거래 시스템으로 소규모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실질적 농가 소득창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직매장에 참여하는 농가들은 단순 진열에만 그치지 않고 관광객들이 많은 주말을 활용하여 시식행사 등의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내방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개장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00백만원의 매출 성과를 이뤄내 지역 관광과 연계한 6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새로이 단장한 로컬푸드 직매장 1층에서는 값싸고 신선한 안전먹거리와 함께 행복한 농부 공정무역 커피 등 음료를, 2층 농가레스토랑에서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채식요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직매장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농가 소득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읍면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및 지역신문,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매체와 창조관광아카데미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직매장에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소비자 및 관광객 등 다양한 수요층의 관심 품목을 집중 파악하여 계절별, 제철 인기 농특산물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여 지역 농민들의 생산전략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하쌍복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 위치한 합천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특산물 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농산물의 소비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창조관광 산업의 선구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컬푸드직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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