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3 14:10:23
【경산 = 타임뉴스 편집부】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정신건강의 날(4월 4일)이 포함된 4월을 정신건강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우리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경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대구대학교 정신건강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서비스」「어르신을 위한 손발마사지」「생명사랑지킴이 위촉」등의 행사를 연다

올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서비스」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편견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을 받은 적이없는 분을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4월 6일부터 하양읍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정신건강상담, 우울증 척도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희망경산건강파트너 생명사랑지킴이’ 자원봉사단 40여명에 대한 교육을 4월중 실시․위촉한 후 5월부터 19개 건강마을을 순회하며 말벗 및 손발마사지 서비스, 우울증 척도검사를 진행하여 노인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최근 우울, 스트레스, 분노조절장애 등 정신적인문제로 인한 자․타해의 위험이 증가하여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서비스」「어르신을 위한 손발마사지」사업 등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해소 및 지역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 강조하였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이 숫자 4처럼 부정적인 인식과 잘못된 편견을 가진 질병으로써 이같은 편견을 버리고 치료가 필요한 질병중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1968년 대한 신경정신의학회에서 4월 4일로 지정하여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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