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업현장에서 주제가 있는 월간업무 보고
승강기R&D센터를 둘러보는 등 이해와 소통의 시간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3 14:28:47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거창군은 4월 2일 오후 승강기R&D센터에서 주제가 있는 월간업무 보고를 가진 후 승강기R&D센터와 승강기업체를 둘러보며 승강기산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승강기밸리‧거창승강기R&D센터는 2014년 11월 13일 준공을 기점으로 산학연관의 모든 기본여건과 환경을 갖춘 후, 승강기산업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갈 준비를 마쳤다.

거창승강기밸리는 ‘세계 승강기 산업의 허브! 거창’을 비전으로 경상남도 미래50년전략사업으로 선정돼 총 2,128억 원을 투입, 50만평의 부지에 200개 업체를 유치하여 한국형 표준모델을 개발‧생산해 나갈 계획이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승강기 시장을 주도해서 글로벌 시장진출을 최종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산업현장 월간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거창승강기R&D센터 시찰 및 견학을 함으로써,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승강기산업에 대한 과거,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전 공무원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거창군 확대간부회의는 매달 주제를 정해 전 부서에서 공동의 과제를 가지고 추진계획을 보고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그간 거창군은 ‘우리 군에서 하지 않고 있는 타시, 군 우수 사례’, ‘대한민국 톱10과제 추진계획’, ‘지속가능한 공유경제’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달 주제는 민관협치 연구동아리 운영방안으로 기획감사실 ‘스토리텔링 연구동아리’, 주민생활지원실 ‘행복동행’, 행정과 ‘민간기록 탐사’, 창조산업과 ‘에너지 자립’ 등 부서의 특색을 살린 주제를 보고했다.

거창군은 주제가 있는 월간업무 보고를 통해 제안된 우수 과제는 연말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시상은 물론 해외연수를 가지는 등 동기를 부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기 군수는 “주제가 있는 월간업무 보고가 군정 발전에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보고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창조적인 공직자 상을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준공식이 거창승강기밸리 목표 달성에 첫걸음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세계 승강기산업의 허브 거창’, ‘승강기 산업 진흥의 중추적 기지인 거창’이 되기 위한 한 단계 넘어서는 비약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거창군은 주요 사업현안이나 업무 협력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현장 간부회의 통해 실무에 기반을 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산업현장에서 주제가 있는 월간업무 보고
거창군, 산업현장에서 주제가 있는 월간업무 보고
거창군, 산업현장에서 주제가 있는 월간업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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