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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일 오후 3시 나주시니어클럽(관장 유남진) 주관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다짐했다.
사업비 23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260명의 어르신들에게 28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는데, 시에서 시행하는 직접수행사업과 나주시니어클럽 등 6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 민간수행사업으로 추진되며, 매월 35시간 활동하고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특히, 6070청춘택배, 빛가람실버카페, 이화장류제조사업 등의 시장형 일자리사업은 단순일자리사업 활동이 아닌 기술을 배우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은퇴 후 의욕은 있지만 경제생활에서 소외되어 있는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적은 금액이지만 용돈도 벌어 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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