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 사업추진 시기의 중요성 재차 강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6 11:19:20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이승훈 청주시장은 6일(월)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전통시장 육성과 관련해 전통시장이 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을 각별히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주에 육거리시장, 성안길 상점가 등 글로벌 명품시장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50억 원이 지원되는데 이런 걸 최대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에 서문시장 삼결살 거리 활성화와 관련해 토론도하고, 간담회 한지 꽤 됐는데, 의견이 반영된 활성화 계획이 아직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며 부서별로 현안 사안에 대해 피드백이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뭔가 사업을 추진할 때는 시기를 놓치면 일을 추진하지 못하다며, 저녁 7시면 본청 사무실이 불이 거의 꺼져있다면서 그만큼 직원들이 고민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저녁에 일 때문에 사무실에 들어오고 싶어도 직원들의 자율적인 근무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안 들어 오는데 9개월여 동안 지켜보니 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안에 대해 간담회나 토론을 하면 그것에 대한 대안이 일주일이면 나와야 되는데 한 달이 지나도 안 나온다며 일의 경중을 봐서 며칠 만에 나올 수도 있고 연구할 거도 있고 그런데 그런 것을 고려해도 늦다는 평가를 안 할 수 없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어떤 사안을 처리하면서 간부들이 적절한 시점에 피드백이 올 수 있도록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간업무보고
주간업무보고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