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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여고는 6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3대1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예성여고는 후반 20분께 심효정(MF·18)이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나, 후반 30분께 동점을 허용하는 골을 내줘 아쉬움이 더했다.
예성여고 차상민은 우수선수상을, 엄소혜는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했다.
권무진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의 꾸준한 관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예성여고와 예성여중은 동반 결승진출을 통해 중·고 여자축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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