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근무복 통일로 고객서비스 향상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6 17:28:16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이 6일부터 전 직원이 통일된 근무복 착용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이번에 공단 직원들이 착용하는 근무복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남색의 점프로 가슴 부분에 공단 로고가 인쇄돼 있으며 전 직원이 명찰을 부착한다.

이로써 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고객들에게는 정중한 예절과 단정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고객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객과 대면하는 각 시설에서도 단체 근무복을 착용함으로써 정돈된 이미지로 안정감과 상호신뢰감을 심어 주기 위해 단정한 복장으로 통일했다고 공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근무복 착용에 이어 전사적인 미소친절운동과 CS교육 강화 등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철 직무대행은 “근무복 착용을 통해 공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부여함으로써 타 공기업과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사진= 공단 산하 의창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출근 후 통일된 복장으로 고객응대 인사나누기로 고객만족 향상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시설공단 근무복 통일 고객응대 인사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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