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꿈과 열정의 행복한 직업인 육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장 및 직업교육 담당자 연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06 21:27:2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꿈과 열정을 지닌 행복한 직업인 육성"을 위해 도내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교장과 직업부장, 취업부장 교사 등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교육청은 6일 공주생명과학고 농생명과학관 강당에서 ‘2015년 충남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장, 직업교육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끼를 찾고 꿈을 실현하는 능력 중심 직업교육 활성화’ 정책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원 들이 적극 참여해 학생들에게 ‘할 줄 아는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과 학부모 인식 및 고졸 취업 환경 변화를 이끌어 가는 직업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직업인 육성을 위해 감성과 품성을 가진 교양인, 직업 소양을 지닌 기능‧기술인, 글로벌 엘리트 직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업능력 함양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직업기초능력 강화, 교원의 전문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매력 있고 특화된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습실 현대화, 글로벌 역량 강화, 각종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취업의 질제고 및 취업 기능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체제 강화, 취업역량 강화 교육지원 및 양질의 취업 및 취업률 60% 이상 달성을 위한 예산 지원 및 학교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연수 강사로 나선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 김대관 연구관은 “산업 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표준화된 현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학교별 NCS기반 직업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하여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 직업인을 육성하고, 산업체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서 취업의 질과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여 고졸 성공시대를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취업담당 교사는 “기업체와 학생ㆍ학부모간 구인구직 요건이 일치하지 않아 취업 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 선취업‧후진학, 일‧학습 병행제도 등을 활용한다면 기업체와 학생ㆍ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허윤 미래인재과장은 “직업능력 함양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의 질 제고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각 학교에서는 특색에 맞는 기능 기술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2015년에는 취업률 제고는 물론 명품 취업의 산실이 되는 충남 직업교육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역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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