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K-water, 수자원분야 상생협력 협약 체결
항구적인 재해예방 및 도민 물복지 조기 실현 공동 노력 - 재해/안전, 수질환경, 물공급 및 기술교류 등 협력 확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7 08:35:37
【강원도 = 타임뉴스 편집부】강원도와 K-water(부사장 이학수)는 강원지역의 가뭄, 홍수, 수질환경, 수돗물 공급 등 현안 물문제 해결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4월 7일 K-water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수자원분야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의 지리적, 지형적 특성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발생되는 현안 물문제를 분야별 체계적이고 항구적인 해결방안을 공동모색하고, 강원도의 물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 기관간 긴밀한 협력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재해·안전, 수질환경, 물공급 및 기술 교류 등 포괄적인 범위의 수자원 분야에 대해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 가뭄, 홍수 등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에 공동 대응하며, 수질 및 수생태 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강원도민의 안정적인 음용수 보급 및 미급수지역 해소, 수자원 분야 기술협력 등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 김미영 경제부지사는 금번 협약을 계기로 K-water간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될 것이며, 강원도와 K-water의 물관리 정책이 선진화되어 현안 물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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