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예산군 유치 확정
2016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의지 피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7 12:09:25
【예산 = 타임뉴스 편집부】예산군이 내년에 개최될 2016년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은 황선봉 군수가 7일 산림조합중앙회(서울 송파구)를 방문해 이석형 회장에게 산림박람회 개최 의지를 피력하고 이 자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를 내포신도시(예산군 삽교읍)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날 황 군수는 “예산군은 내포의 관문이자 충남도청의 새로운 중심지로 600년 전통의 덕산온천과 천년고찰 수덕사, 덕숭산‧가야산 도립공원 등 곳곳에 문화유적과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내포보부상촌, 명상치유의 숲길, 매헌 나눔의 숲(특화숲)을 조성하는 등 산림박람회 개최의 최적지”라며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였으며, ,

이와 관련하여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부터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를 예산군으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으며, 2016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에 대해서는 “예산군과 뜻을 같이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방문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유치 확답으로 앞으로 유관기관 단체 유치 등 내포신도시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속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에서는 2016년도 산림박람회가 최종 유치될 수 있도록 보다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체 면적의 중 임야가 45%를 차지하며 면적은 2만3448ha이고, 주요 임산물은 전국의 54%를 차지하는 은행을 비롯하여 산나물, 표고버섯, 조경수 등이 있다.

사진설명 : 7일 산림조합중앙회 사무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가 이석형 회장에게 산림박람회 유치 및 산림조합중앙회 충남본부 내포신도시 이전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축소) 예산군 황성봉군수가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방문하여 면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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