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상북도 산업평화에 앞장선다.
- 근로자 부문 2명, 사용자 부문 1명 수상 -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4-07 14:08:47
【김천 = 이승근】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7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실시한『제1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근로자 부문(은상, 동상)과 사용자 부문(동상)에서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자 부문에서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김우중 지부장(은상)과 ㈜KT&G 김천공장 남용철 노조위원장(동상)이 수상하였으며, 사용자부문에서는 ㈜두산전자 김천공장 김종우 공장장(동상)이 수상하였다.

올해 18번째로 시행되는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공정하고 엄격한심사를 거쳐 근로자부문 5명, 사용자부문 5명을 선발하였으며, 김천시는 최대(3명) 수상자를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경상북도 노사문화의 메카로 자리잡게 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에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애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김천시도 지역 노사문화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1997년에 제정되어 노사화합을 통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매년 산업평화에 기여한 공이 큰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하고 있다.

제18회 산업평화대상 수상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근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