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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는 2006년 발족된 이후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에 대해 관련 유관기관들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을 하기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실행위원회를 각 매분기 1회(연 12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활성화, 해당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ㆍ평가 및 판정 등을 주요의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원교육지원청 등 16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올해 1/4분기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연계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각 기관별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각 기관(단체)별 실효성 있는 연계방안을 논의해 학교폭력 근절,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문수 창원시 노인장애인청소년과장은 인사말에서 “CYS-Net 실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연계하고 함께하는 가운데 우리 청소년에게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을 위한 더 나은 방안들이 고안되고 실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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