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광역시 승격 서명운동 순항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7 17:30:00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와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는 ‘창원광역시 설치 입법청원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보름 만에 약 12만 명의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는 지난 3월 18일 출범식을 갖고 진해군항제, 3․15마라톤 등 각종 축제행사와 시민 다중집합장소에 시와 함께 광역시 추진 홍보와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 말까지 범시민서명운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시민염원을 결집해 내년에는 국회와 정부에 ‘창원광역시 설치 입법청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와 협의회는 7일 관내 용지동 소재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협의회 회원과 읍면동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 인식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와 협의회가 협의회 회원과 읍면동장의 광역시 승격 추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홍명표 기획담당관의 ‘광역시 승격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이어 강정운 창원대 교수(협의회 기획분과위원장)의 ‘창원광역시 추진의 의의와 기대효과’, 최낙범 경남대 교수(협의회 대외협력분과위원)의 ‘지방자치 관점에서의 광역시 승격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점차 광역시 승격 추진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역시 승격 실현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분들에 대해 협의회 회원과 일선 읍면동장이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광역시 승격 범시민 서명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고 지속적인 동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의회와 읍면동장이 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철곤 범시민추진협의회 회장은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시민의 염원을 결집하고 내년 창원광역시 설치 입법 청원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압도적인 서명이 있어야만 한다“면서 ”협의회가 서명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불과 보름 만에 12만여 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은 일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있음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 인식증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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