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이승근 기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하영)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는 제19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6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옥성면에 조성중인 시립화장시설 건립현장과 다함께하는길 장애인생활시설(舊 솔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하여 현황청취 및 운영실태 점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립화장시설 관계자들에게 시설이 계획대로 추진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 및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고, 아울러 정상화과정에 있는 다함께하는길 장애인생활시설을 조속히 안정화하여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센터와 고아초등학교 급식시설을 둘러본 후 옥성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학교급식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의 위생적인 관리와 공급으로 학생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청결 및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옥성자연휴양림 방문 현장에서는 비수기나 주중 이용객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평소 안전관리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민생현장을 찾아가 직접 확인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