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보건지소, 마을이장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 “위급 상황시 내 가족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요”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8 17:29:43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 소태보건지소가 의료취약지역인 소태면민의 지역 응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9일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사진)

심폐소생술(CPR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함으로써 뇌에 혈류와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시키는 응급처치이다.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으며, 위급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 내 가족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지식이다.

이날 마을이장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행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을 통해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근 이장협의회장은 “위급한 상황에 직면하면 당황하기 쉬운데 이렇게 교육을 받고 실습을 해보니 두려움 없이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소태보건지소는 지난 3월에도 소태초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은 물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실습을 병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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