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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내 손안의 기적! 심폐소생술"

초·중·고 교직원 구조 및 응급처치 연수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4-09 08:37:08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4월 9일 영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으며, 특히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등 교육지원청의 간부 공무원이 연수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장 관련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소생율 향상과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실제 사고 시에 신속한 대처로 불행한 결과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기관 교직원들에게 응급처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의사와 응급구조사들의 바른 응급처치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박성곤 교육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되어 정지된 상태에서도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여 뇌 손상을 지연하고 심장마비로부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학교 현장과 교육기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조기에 신속한 대처를 함으로써 한 생명을 구하는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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