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도천동 골목길! 더 푸르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9 09:25:08
【통영 = 타임뉴스 편집부】도천동(동장 김순철)은 지난 4월 8일 충무운하교 밑 당동지역 석축에 사업비 1백여만원을 들여 담쟁이덩굴 100주를 식재하였다. 자전거 도로에 지장이 없도록 꽃 박스에 식재하여 옹벽에 설치함으로써 이 지역을 보다 아름답고 푸르게 녹화할 계획이다.

담쟁이덩굴을 이용한 녹화계획은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길서)가 추진하고있는 “도천동 골목길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밋밋한 석축보다는 푸르고 자연친화적인 도로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도천동 골목길은 총 2개의 코스로 제1코스는 “효도와 작곡의 길”, 제2코스는 “문화와생태길”로 지정하고 충무운하교는 도천동 골목길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 중 하나로 금번 녹화사업은 골목길 변신의 그 첫 번째 사업으로 향후 사업성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도천동 골목길 활성화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5년 문화우물사업에선정된 이후 지난 4월 2일 최종 사업비 6백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7까지 진흥원에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 할 예정이다.

신길서 주민자치위원장은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 6백만원으로 적은 예산이지만 이 예산을 종잣돈으로 해서 우리지역 골목길을 차근차근 변화 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천동 골목길 활성화사업은 2015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골목투어 코스 지정과 윤이상거리 인도블록 교체, 종합안내판 등 각종 이정표 및 이야기판·벽화 제작·설치, 안내센터 운영, 골목 별이 되어라. 축제한마당 개최, 홍보용 책자 및 팸플릿 제작 등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도천동담쟁이덩굴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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