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업단지 맞춤형 기업유치로 뜬다
-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선정, 파격적 분양지원, 투지유치단 구성, 한전 에너지 벨리와 연계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9 11:06:34
【강진 = 타임뉴스 편집부】강진군은 성전면 송학리·명산리 일원 657,353㎡(약 20만평)에 조성 중인 강진산업단지내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신규 지정되어 산단 입주 중소기업의 법인세, 소득세 50% 감면과 취득세․재산세 전액감면 등의 세제혜택은 물론 입주 업체 생산제품에 대한 제한경쟁입찰 참여와 수의계약도 가능해 매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혜택 정책자금 융자자원 한도 예외 적용하여 현재 50억원에서 최대 70억원 지원이 가능하고 군에서는 대출이자 이차보전지원(연1%, 2년간 최대 1천만원까지)지원한다.

8월까지 잠재투자기업의 입주 업종을 전남도와 변경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이 유치할 새로운 업종은 식품, 물류, 화학섬유, 목재제조업 등이다.

파격적인 분양지원도 준비돼 있다. 입지보조금을 최고 분양가의 50%까지 지원되고 시설보조금은 투자비 20억원 초과액의 5%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투자유치단도 10명 이내로 구성·운영하여 투자유치단 위원이 소개한 업체가 계약체결 시 인센티브로 분양대금의 0.9%를 당사자에게 지급한다. 더불어 분양대행사를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업체로 선정․운영해 기업유치 시 수수료로 분양대금의 4%를 지급한다.

지난 2월에는 강진원 군수가 한전을 방문, 조환익 사장을 만나 미래투자가치가 크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반이 갖춰진 강진환경산업단지가 에너지벨리 구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한전이 공동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하여다각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산업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와 파격적인 입주여건, 에너지벨리와의 근접성 등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며, “최근 예솜팜, 현대로지틱스, 현대마린, 유창, 정다운인터내셔널 등 5개사가 투자의사를 밝혔다. 기업유치의 결실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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