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자녀 교육지원에 대한 호응도 높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9 13:51:32
【진주 = 타임뉴스 편집부】진주시는 소외계층과 서민자녀에게도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서 서민들도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를 연결하는 서민자녀 교육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민자녀 교육 지원사업 신청 기간인 2015. 3. 16. ~ 4. 3일까지 법정 수혜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교육청 초중고 교육비 지원 신청자, 소득인정액 기준 250% 이하 가구 초·중·고생 서민자녀 7,618명이 신청하여 수혜 예상인원(8,812명)의 86.5%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경남도내 시부에서 신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도내 전체에서도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신청률이 높아 보편적 무상복지 보다는 오히려 꼭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가는 서민자녀 교육 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의 서민자녀 교육 지원사업과 진주시 4대 복지시책은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고 계층이동의 기회를 주고 있는 복지시책이라는 점에서 동일성이 있다.

진주시는 이미 돈 안드는 맞춤형 4대 복지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청와대에 초청된 자리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이 발표한 진주아카데미 등 복지시책이 대통령도 공감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시행을 앞두고 청소년의 꿈을 꿈틀거리게 하는 청소년 진로체험관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기주도학습 캠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명강사 초청 특강, 대학생 멘토링 등을 포함하는 서민 자녀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자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