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해소위, 충남도 지방어항 상생방안 모색 위해 현장방문
타 지역 항구와 차별화로 브랜드 창출…관광거점지역으로 개발 필요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09 18:57:15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도내 지방어항 개발 계획에 함께 반영해야 할 상생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이종화)는 9일 선진 국가어항인 전북 구포시항과 격포미항의 개발현장을 각각 방문하고 충남도내 지방어항 개발계획 시 실질적으로 접목해야 할 시설도입과 지역발전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현장방문에 나선 의원들은 “지방어항 개발계획에 아름답고 품격있는 명소로 개발되어야 한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환경조성을 통해 새로운 광광수요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변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공존해야 한다"며 “4계절 체류형 종합 해양관광벨트 조성으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진 국가어항 개발현장에서 체득한 지역발전 상생방안들은 현재 충남도내 추진 중인 고대도항, 장고도항 등 지방어항과 신진도항 등 국가어항 개발사업과 어촌종합개발계획 등 연계사업에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구시포항은 서해남부 권역의 수산물 해상 물류기지화 구축을 위해 2008년 착공 2015년에 공사완료 계획이며 격포미항은 다기능 국가어항으로 새만금 개발 및 대중국 교류확대에 대비한 서해안권 해양관광ㆍ레져 거점단지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개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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