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세월호 사고 1주기 추모행사 실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추모주간 지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09 21:02:25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을 세월호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세종시교육청은 4.16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생 안전 및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벤트성 행사를 지양하고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1주기 추모 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우선, 시교육청은 추모기간 동안 전 직원이 노란 리본을 패용하고 참사 당시의 아픔을 되새기기로 했다. 참사 당일인 16일에는 추모 묵념과 함께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다,

관내 108개 유치원과 초・중・고교별로는 학교 학습활동과 연계한 자체 추모 행사와 계기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이달 말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이버 추모관도 운영해 추모 댓글 달기 행사도 전개한다.

오는 15일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직원들과 유・초・중・고 교(원)장단, 고교 학생회 대표 등 80여 명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위령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안전한 배움터 실현을 위한 안전 분야 종합관리 방안도 내놓을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