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제18회 원자력안전기술정보회의(NSIC) 개최
소통과 참여를 통한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성 제고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4-10 05:38:32

[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이하 KINS)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 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원자력안전기술정보회의(NS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기술정보회의는 다양한 원자력 유관 기관이 참여해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현안에 대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안전규제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을 위한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로 규제전문기관인 KINS가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한 회의이다.

‘소통과 참여를 통한 원자력 안전성 제고’라는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는 원자력 규제기관, 사업자, 연구기관, 학계 등 관련 전문가는 물론 원전지역주민을 포함한 일반 국민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kins.re.kr/nsic2015)를 통해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마친 누구나 동 회의에 참여하여 의견 제시가 가능하다.

회의 첫째 날 14일에는 전반적인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방향을 제시하는 본회의와 최근 안전규제의 현안을 주제로 한 3개의 특별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세션 1에서는 ‘원전부품 안전성 제고 방향’을 주제로 최근 국내원전 품질문서 위조와 관련한 안전규제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세션 2에서는 ‘설계기준초과사고에 대한 원전 안전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일본 규제기관 전문가가 참여하여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新규제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특별세션 3에서는 ‘생활방사선 안전관리’를 주제로 라돈, 우주방사선 등 일반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 방사선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회의 둘째 날 15일에는 방사성폐기물 안전현안 및 개선방향 등 원자력 및 방사선 규제기술 11개 분야별 기술세션을 통해 관련 전문 분야에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KINS 김무환 원장은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또 알고 싶어하는 주제로 모두에게 열린 토론의 장을 준비했다"며, “이번 원자력안전기술정보회의가 원자력 안전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대중의 이해 증진은 물론 실질적인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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