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시동’
- 박성일 완주군수, 산업단지 인사·총무 협의회원들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10 10:26:48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박성일 완주군수가 완주산업단지 인사·총무 협의회원들과 소통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인재 채용을 주문하는 등 꾸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10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완주군은 지난 2012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달성과 2014년 전국 산업단지 활력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일차적 군정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가능하면 분기 또는 반기에 한 번씩 정례 소통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표명했다.

또한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기업인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며 “완주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산단 인사·총무 협의회장인 미원상사 김영필 부장은 “바쁜 군정에도 불구하고, 협의회원들과의 자리를 만들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6년 결성된 완주산단 인사·총무 협의회는 완주일반산업단지와 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미원상사, KCC, 대유소재, 하이트진로 등 20여 중견 기업체 인사·총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회로, 월 1회 만남을 통해 기업 투자동향 및 지역경제 동향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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