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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먼저 대구시 최정한 물관리과장이 대구시의 상수도시설현황과 대구취수원을 이전하기 위한 당위성으로 1991년 구미 공단의페놀유출사건 등 수차례의 수질사고로 시민 건강불안이 우려된다고하였으며,양명모 대구시 약사회 회장 외 7명, 윤종호 구미시 시의원 외 8명, 총 17명이 참석하여 위원소개, 토론, 추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이날 합의된 내용은 민․관협의회 명칭으로「취수원 관련 대구․구미 민․관협의회로 결정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경북․대구권 맑은 물 공급 종합계획 검토용역」에 대해 3개월정도 소요되는 검증용역을 실시하여 중간보고회를 갖기로 하였으며, 대구시에서는 필요시 재검증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구미와 대구시의 상하수도시설 현장 방문과 물 이용 선진지를견학하여 지역간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갈등을 줄일 수 있는 기회로삼기로 하였다.
제3차 민․관협의회에서는 구미시에서 5월중에 개최하기로 하였으며,안건은 구미시의 입장으로 대구취수원 이전을 반대하는 이유 등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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