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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텃밭은 가족텃밭, 단체텃밭, 공공텃밭, 문화공간 등으로 350가구에게 분양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 장소로서 거듭 날 예정이다.
지난 3월 27일(금)부터 3월 28일(토) 까지 실시된 분양 신청서 접수기간동안 약 700여 가구가 모여 2대 1일이 넘는 경쟁률을 보여 운영 주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은 2016년에는 보다 많은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분양 수를 늘리겠다고 한다.
도시텃밭으로 지역민들에게 분양된 부지는 동구 율하택지 설계당시 초등학교 부지로 분류됐으나, 학교 부지개발에 여러가지 문제로 방치되면서 무분별한 난경작과 소음, 악취 등 그동안 주변 경관을 해치는 흉물로 인근주민들의 민원이 적지 않았던 곳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LH율하나눔텃밭 운영은 지역주민들이 주변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형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추진하고 발굴에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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